항암제의 독성에 의한 부작용을 줄이는데 홍삼 사포닌과 유해산소제거제(SOD)가 매우 효과적이라는 연구결과가 나왔다.식품의약품안전본부는 최근 현재 가장 많이 사용되는 항암제이지만 간장 등에 부작용을 나타내는 아드리아마이신을 실험용 쥐에 주사한 후 홍삼 사포닌과 SOD를 투여한 결과, 항암제 독성에 따른 부작용이 눈에 띄게 줄어들었다고 발표했다. 실험결과 홍삼 사포닌 투여로 ▲심장내 글루타티온이 10.5% ▲혈액내 백혈구수가 2백4% ▲알카린 포스파타아제 활성도가 69.3% 증가한 반면 ▲심장조직에서의 지질과산화 반응은 23%가 줄어들었다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