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세계 여행상품 한자리에"

부산국제관광전 8일까지

국내외 관광인들의 축제인 ‘2008 부산국제관광전’이 4일부터 8일까지 벡스코에서 열린다. 부산시가 주체하고 부산시관광협회,㈜코트파가 공동 주최하는 부산국제관광전은 지난 1995년 개최 이래 11회째를 맞았다. 올해는 12개 지방자치단체와 30개국 210개 기관ㆍ업체가 참여해 새로운 관광상품과 여행정보 등을 선보인다. 이번 국제관광전에는 지자체,일반 여형업체가 꾸미는 국내홍보관,각국 주한 관광청 등이 참여하는 해외홍보관,할인가격으로 여행상품을 구입할 수 있는 여행상담관,다양한 공예품을 직접 만들어 볼 수 있는 전통문화체험관,해외 참가국들의 음식을 맛볼 수 있는 세계음식페스티벌관 등으로 구성돼 풍부한 관광정보와 볼거리를 제공한다. 또한 행사기간 중에는 인도와 동남아,유럽 배낭여행 등을 주제로 한 배낭여행 전문가들의 ‘배낭여행강연회’와 여행작가들의 구수한 체험담을 들을 수 있어 일반인들을 매료시킬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와함께 전시장내 메인 무대에서는 태국,중국,필리핀,대만,인도,인도네시아,한국 등 7개국 민속공연과 부산지역 관광과 학생들의 ‘칵테일 조주’ ‘카지노딜러’ 등을 종목으로 하는 관광서비스경진대회와 국내외 왕복항공권,디지털카메라,MP3,호텔숙박권 등 품짐한 경품이벤트도 마련돼 있다. 한편 부산시는 부산지역 여행상품을 홍보하기 위해 5개국 해외 바이어들을 초청,지역 여행업계와 상품 상담회를 진행하는 ‘바이어 상담회’와 부산시내 팸투어를 실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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