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삼성전관 인재뱅크시스템 개발

삼성전관(대표 손욱)은 임직원들의 애로사항을 수렴하고 원하는 근무부서를 스스로 선택할 수 있는 「인재뱅크 시스템」을 개발했다고 7일 발표했다.이번에 도입한 인재뱅크시스템은 임직원들이 개인 PC를 이용해 자신이 원하는 근무지역과 부서, 직무, 이동희망시기, 희망사유 등을 입력할 수 있는 점이 특징이다. 이 제도는 인사부서에서 파악키 힘든 개인의 장기와 특기, 개인적인 상황까지도 스스로 입력할 수 있다. 입력된 자료들은 즉시 저장돼 비문으로 인사관리에 이용된다. 이 시스템 개발을 주관한 권순탁인사팀 그룹장은 『숨은 인재를 발굴, 적절한 자리에다 필요한 시점에 배치하여 조직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게돼 한단계 발전된 인사운영이 가능케 됐다』고 말했다.<이의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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