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국제일반

[2006 브랜드 하우징 페어] 쌍용건설

부부발코니등 아파트 트렌드 선도… 유럽풍 정원·영어마을 눈길<br>지역·연령대별 설계차별화… 층간소음 획기적 개선도

오창 쌍용 예가는 1층과 2층 사이에 데크(deck)를 설치해 1층은 자연채광이 가능한 주차장과 정원, 2층은 시청후미촉(視聽嗅味觸) 등 인체의 오감을 소재로 테마공원을 조성해 분양 당시 인기를 모았다.





‘쌍용 예가(藝家)’는 ‘아내 같은 아파트 쌍용아파트’를 통해 쌍용건설이 선보인 고품격 아파트의 브랜드이다. 쌍용 예가는 건강에 대한 욕구가 늘어남에 따라 단지 내에 암벽 등반 코스나 산림욕, 테마 조깅코스, 옥외 휘트니스 공간, 단지내 수영장 등을 선보여 왔다. 또한 갈수록 다양해지는 소비자들의 욕구를 충족시키기 위해 부부 전용 발코니, 단지 내 연못, 벽천 등 특화된 설계를 도입하며 아파트 트렌드를 선도해 가고 있다. 올 초 분양한 범어 쌍용 예가는 영국 왕실 햄튼코트 후원을 재현한 유럽풍의 테마정원과 입주민을 위한 영어마을의 도입 등으로 분양 당시 많은 관심을 모은 바 있다. 최근에는 지역ㆍ연령ㆍ평형별로 아파트의 외관과 평면, 공용공간 설계를 다르게 하는 디자인 저작권을 동시에 13건이나 취득하며 다자인 및 설계 차별화에 더욱 박차를 가하고 있다. 지금까지 특정 건설사 만의 통일된 외관과 평면에 대한 개발은 있었지만 같은 회사, 같은 브랜드의 아파트임에도 지역과 입주민의 연령, 소득수준까지 고려해서 외관과 평면이 모두 다르게 특화 되는 것은 처음으로, 오는 11월 분양 예정인 광주 금호동 쌍용 예가부터 적용될 예정이다. 특히 쌍용 예가는 자체개발로 특허출원 한 ‘사운드제로 플러스’를 시공해 층간 소음을 50db정도로 획기적으로 줄이고, 친환경 벽지와 페인트, 접착제, 공기청정기 등을 도입함으로써 최근 문제되고 있는 새집의 독소를 최소화함으로써 조용하고 쾌적한 아파트를 실현해 가고 있다. 고객 최우선의 마케팅으로 업계를 선도해 온 쌍용건설은 세무, 금융, 부동산 전문가와 상담원 등 총 10명으로 구성된 전담팀이 입주를 앞 둔 고객을 대상으로 각종 맞춤형 해결책을 제공하는 ‘입주 토탈서비스’를 실행하고 있다. 예를 들어 기존 아파트가 새 주인을 찾지 못하는 경우 부동산 전문가가 매매알선 해주며, 투자자에게는 입주시점에 맞춰 전월세 세입자를 찾아준다. 또한 세무사는 증여 및 다주택 소유자의 세무문제 상담해주고, 금융 전문가는 잔금 마련은 물론 여유자금 운용 및 대책까지 세세하게 설명해준다. 이 같은 맞춤형 서비스는 효과를 발휘하면서 지난 2월 입주한 대덕 테크노밸리의 경우 2개월 만에 입주율 98% 기록했고, 지난 5월말 입주 시작한 오창 예가는 입주율 65%를 넘었다. ● 브랜드 의미 '단순한 주거시설 넘어 문화예술공간으로' ‘생활이 곧 예술이 되는 곳’ 쌍용건설은 지난 2002년 해외에서 쌓은 고급 건축물 시공의 노하우를 바탕으로 쌍용 예가(藝家)’를 선보이며 소비자로부터 사랑 받아왔다. 예술(藝術)의 ‘藝’자와 집을 뜻하는 ‘家’자의 합성어로 이뤄진 예가(藝家)는 단순한 주거 시설을 넘어선 예술적 문화 공간이란 뜻과 함께 물질적 풍요를 넘어 지적인 아름다움을 갖춘 사람들이 살아 가는 곳이란 의미를 담고 있다. 印등서 거액수주 해외 건설명가 부활 쌍용건설은 올해 해외 건설명가 부활의 해를 선언했다. 쌍용건설은 77년 창립 이후 17개국에서 121건, 미화 총 54억 9,000만 달러(5조 2,000억원 상당) 규모의 공사를 수행한 전통적인 해외 건설의 명가이다. 특히 세계적으로도 보기 드문 1만 객실 이상의 최고급 호텔 시공 실적을 보유함으로써 세계적인 건설 전문지 미국 ENR지가 전세계 건설사의 실적을 집계해 발표하는 부문별 순위에서 98년 호텔부문 세계 2위에 기록된 이래 계속 상위권을 유지하고 있다. 올해는 인도 고속도로청이 발주한 노스-사우스 코리더 고속도로 5~9공구 중 4개(5, 6, 8, 9) 공구를 미화 1억5,732만 달러에 단독 수주했는데 이처럼 4개 공구 동시 수주는 인도에서도 유래를 찾아보기 힘든 사례이다. 또 2월에는 싱가포르에서 세계 유수의 건설업체들을 물리치고 미화 8,134만 달러 규모의 센토사 아파트공사를 설계와 시공을 일괄 수행하는 디자인 & 빌드(Design & Build)방식으로 수주했다. 이어 7월에는 일본의 대표 건설사인 시미즈를 물리치고 미화 1억 3,000만 달러에 플라자 인도네시아 확장공사를 수주했다. 쌍용건설은 이처럼 해외에서의 다양한 고급 건축물 시공실적을 시공하며 쌓아온 노하우와 기술력을 바탕으로 국내 주거문화 발전에 앞장 서고 있다. '남산 쌍용 플래티넘' 초고층 주상복합 236가구 내달 분양 쌍용건설은 오는 10월 주상복합 ‘남산 쌍용 플래티넘’ 236가구를 분양한다. 지상7층~지상33층 2개 동으로 평형별로 ▦52평형 58가구 ▦59평형 58가구 ▦62평형 58가구 ▦66가구 58가구 ▦83평형 2가구 ▦94평형 2가구 등이 있다. ‘남산 쌍용 플래티넘’은 도심 내 초고층(33층, 약 110m) 주상복합 아파트로 강북의 랜드마크 주거건물이 될 것으로 보인다. 회현동 일대가 개발되면서 고급주거지로의 미래가치 상승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기 때문이다. 남산 조망이 가능하며 도심지역 내 입지라 국내외 기업의 본사, 지사 등 업무시설, 관공서, 호텔 등과 가까운 것이 최대 장점. 남산 3호 터널을 이용해 강남북 진출을 할 수 있고, 지하철은 4호선 명동역과 회현역이 인접해 있다. 쇼핑ㆍ편의시설은 명동, 남대문시장, 신세계ㆍ롯데백화점, 학군은 남산ㆍ리라ㆍ숭의초등학교, 이화여자외고ㆍ여고 등이 있다. 080-012-0777

관련기사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더보기
더보기





top버튼
팝업창 닫기
글자크기 설정
팝업창 닫기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