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전국 패트롤] 인천해양항만청 8일 대이작도 모니터링 보고회 外

인천해양항만청 8일 대이작도 모니터링 보고회 인천지방해양항만청은 지난 2006년 시작된 '대이작도 해양보호구역 시민모니터링 사업'이 올해로 끝남에 따라 오는 8일 인천항만청 회의실에서 최종보고회를 연다고 6일 밝혔다. 보고회에서는 인하대학교 이관홍 교수가 용역을 맡고 지역 주민이 주도적으로 참여해 대이작도의 지형과 퇴적물 변화를 지속적으로 관측, 분석해온 결과가 발표된다. 대이작도는 모래갯벌, 바위해안 등 자연경관이 우수하고 가자미 등 해양생물의 주요 서식지여서 정부가 보전할 가치가 크다고 판단해 2003년 해양보호구역 가운데 생태계보전지역으로 지정했다. /인천=장현일기자 인천항만公 아암물류1단지 야구장 운영자 공모 인천항만공사(IPA)는 아암물류1단지 공원부지 내 야구장 위탁 운영자 선정에 나선다고 6일 밝혔다. 인천을 포함해 수도권에 소재지를 둔 국내외 스포츠 관련분야 사업법인 및 단체가 신청할 수 있다. IPA는 오는 8일 오후 2시 IPA 2층 회의실에서 사업설명회를 갖고 오는 20일 하루 동안 사업계획서를 받을 계획이다. 아암물류1단지 야구장은 1만753㎡ 대지에 7,195㎡ 규모의 인조잔디와 312개 관람석을 갖추고 있다. 또 313㎡ 규모의 실내 배드민턴장도 조성돼 있다. /인천=장현일기자 부산 중구 보수동 책방골목문화관 8일 개관 부산 중구는 보수동 책방골목에 책방골목문화관 공사를 마치고 8일 개관한다. 헌책방이 몰려있는 보수동에 개관하는 책방골목문화관은 책 박물관과 북카페 등으로 구성됐다. 1층은 안내실, 2~3층은 책 박물관, 4층은 다목적홀, 5층은 사무실, 6~7층은 북카페로 꾸며졌다. 지난 1955년 책방골목번영회가 설립되면서 전국적으로 유명세를 탄 보수동 책방골목은 현재 50여개의 책방이 남아있으며 매년 9월 보수동 책방골목 축제가 열린다. /부산=김영동기자 대덕특구 기술사업화 성과보고회 9일 개최 대덕연구개발특구지원본부는 '2010 대덕특구 기술사업화 성과보고회'를 9일 대덕테크비즈센터(TBC)에서 개최한다. 이번 성과보고회는 토탈디자인 지원사업과 기술사업화 컨퍼런스, 우수기술 발굴이전 및 전략R&D사업 성과전시 등 4개 분야로 나뉘어 펼쳐진다. /대전=박희윤기자 경기도 화성국민체육센터 내년 3월 문 연다 경기도 화성시의 생활체육전용시설인 '화성국민체육센터'가 내년 3월께 문을 연다. 화성국민체육센터는 화성시 봉담읍 동화리 일대 부지 1만2,000여㎡에 지하 2층, 지상 3층 규모로 지난달 말 건립됐다. 최신 모줄형 수영장 건축공법이 도입된 센터는 25m 짜리 8레인의 수영장과 6면의 배드민턴장을 포함해 배구, 농구 등 스포츠와 공연이 가능한 다목적 체육관과 헬스장, 에어로빅실을 갖췄다. /화성=윤종열기자 문경시 내년부터 백두대간 생태복원사업 전국 백두대간 660㎞중 110㎞로 최장구간을 보유한 경북 문경시는 내년부터 이 구간에 역사ㆍ문화적으로 보존가치가 높은 지점을 복원해 산림소득증대 기반조성사업을 적극 추진할 계획이라고 6일 밝혔다. 문경시는 백두대간 마루금 생태축 연결사업에 42억원을 투자하는 것을 비롯해 광산개발로 훼손된 폐광산 경관을 새롭게 조성하고 등산로 정비와 희양산 산림유전자보호관리에 이어 산림소득증대 사업을 실시한다. /문경=이현종기자 구미시 청년층 창업프로젝트지원사업 추진 경북 구미시는 청년층 창업지원을 위한 청년창업프로젝트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6일 밝혔다. 구미시는 자본부족으로 창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20~30대 청년들을 오는 15일까지 모집해 구미전자정보기술원에서 4주간 창업에 필요한 각종 교육을 실시한다. 이 과정을 수료한 창업희망자는 경북상호신용보증재단과 소상공인지원센터를 통해 저금리 융자를 받을 수 있다. 구미시는 내년에 최초로 30개 청년창업 업체를 양성해 우수업체에게는 월100만원의 활동비를 지원할 계획이다. /구미=이현종기자 연천군 인구유입 대책 마련에 총력 경기도 연천군은 인구유입 대책을 군정의 최우선 목표로 세우고 장단기 인구유입 대책을 마련하고 있다고 6일 밝혔다. 연천군은 수도권에 위치하고 있으면서 인구가 계속 감소하고 있는 지역으로 2000년도 5만2,647명에서 2010년 9월말 현재 4만5,251명으로 연평균 740여명씩 감소하고 있다. 군은 지난 10월부터 전 직원을 대상으로 인구유입 아이디어를 제안 접수하고, 11월말에는 전원주택단지 조성, 명품고교 육성 등 40건에 대한 세부추진 계획 보고회를 열었다. 이를 토대로 곧 장단기 인구유입 대책을 마련할 계획이다. /연천=김광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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