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기술(IT)서비스 업체 쌍용정보통신은 창립 26주년을 맞아 지난달 30일 본사 대강당에서 새로운 도약을 위한 비전 선포식을 가졌다.
쌍용정보통신은 이 자리에서 ‘유비쿼터스 세상의 IT 서비스 리더’를 회사 비전으로 내세우며 ▦2010년 매출 5,000억원 ▦2012년 매출 7,000억원 ▦2015년 매출 1조원을 달성한다는 목표를 세웠다. 또한 통신ㆍ방송ㆍ스포츠 등 기존 사업영역외에 ▦레저ㆍ건설 부문의 U-IT서비스 사업 ▦IP미디어 서비스 사업 ▦SOC 등을 3대 신수종 사업으로 하는 중장기 경영계획을 발표했다.
송완용 쌍용정보통신 사장은 “올해는 급변하는 경영환경과 IT 패러다임 속에서 새로운 목표를 향해 본격적으로 도약해야 할 시점”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