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방송] 투니버스가 달라졌다

케이블TV 만화채널 투니버스가 지난 1일부터 기존의 17시간에서 24시간으로 확대 개편하는 등 다양한 편성으로 안방 시청자를 찾았다. 이에따라 투니버스는 세계적 애니메이션 채널인 「카툰 네트워크」의 인기작들을 매일 아침7시에서 9시까지, 오후4시에서 6시까지 등 하루 4시간동안 블럭편성했다. 이시간을 통해 「톰과 제리」「실베스타와 트위티」「벅스버니와 데피덕」등이 소개될 예정이다.투니버스는 이와함께 개국특집으로 8일부터 12월1일까지 「연예인 스타크래프트대회」라는 오락쇼를 월~화요일 오후10시 방송, 유명 연예인 50팀의 스타크래프트 대결을 결승전까지 중계한다. 중계는 예선전을 통과한 16명이 벌이는 16강전부터다. 우리나라 게임문화의 현주소를 알아볼 수 있는 게임정보프로그램「게임플러스」(수요일 오후10시)는 1시간 확대방송한다. 게임대회 중계방송프로「99프로게이머 코리안리그」(목~금요일 오후10시)를 비롯한 레인보식 로그 스피어 최강자전등 새로운 형태의 게임대회 중계프로그램을 고정편성했다. 한편 방송시간대 변경도 있다. 유아대상 교육 및 교양 프로그램 블록인 「투니스쿨」이 오전8시에서 9시로, 「파워존」이 오후5시에서 6시로, 「1318 스트리트」는 평일 오후8시와 10시로 분할방송한다. 박연우기자YWPARK@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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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연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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