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방송된 ‘남은우의 why?‘에서 남은우 멘토는 급등세를 한국가스공사(036460)의 주가 흐름에 대해 분석했다.
한국가스공사는 1ㆍ4분기 실적 부진에도 불구하고 저평가 매력이 부각되며 강세를 보이고 있다. 3월부터 연기금, 투신의 매도 속 외인이 꾸준히 매수해 주었는데 오늘은 외인과 기관의 매수가 강화되고 있는 모습이다. 올해 1조1,000억 원을 목표로 하고 있는 미수금 회수가 이미 1분기에 3,932억원에 달했다는 내용은 긍정적이나 한국가스공사(036460)의 자사주를 활용한 영구교환사채 발행 추진부분에 대해서는 무산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어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한국가스공사의 1분기의 도시가스 판매물량 72만 톤 감소는 7월 정산될 예정이며 2분기 쥬바이르 프로젝트 등 해외사업 영업이익이 반영될 것으로 예상되어 2분기 실적은 기대가 된다. 투자를 위해 분석한 내재가치와 시장 인정 가치를 고려할 때 64,000원이 현 적정가로 판단되나 2분기 실적 기대치로 추가 상승 시에는 목표가는 72,000원대까지는 가능할것으로 보인다. 높은 기대수익의 매력보다는 중위험 중수익으로 접근 가능한 종목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