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배용(65∙사진) 전 국가브랜드위원회 위원장이 해외 자원봉사자 파견과 국제개발협력을 담당하는 비정부기구(NGO)인 사단법인 코피온의 제4대 총재로 선임됐다.
이 총재는 "대한민국이 나눔과 따뜻함이 있는 나라가 되려면 해외봉사와 국제개발협력 사업이 중요하다"며 "사람을 기르는 일에 평생을 바쳐온 만큼 세계의 이웃과 함께하는 미래 세대를 길러내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 총재는 이화여대 제13대 총장 등을 지냈으며 현재 이화여대 명예교수와 건양대 석좌교수로 재직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