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보민 KBS 아나운서가 남편 김남일에게 쏟아지는 악플에 맞서는 자세. 김 아나운서는 23일 월드컵 나이지리아전에서 페널티킥을 내준 김남일에 대한 악플에 의연하게 대처했다. 김 아나운서는 '실수도 했지만 경기 중 다른 선수들에게 좋은 공도 많이 줬다. 팬들께서 잘해도 못해도 격려해달라'고 당부했다. 지금은 당근이 더 필요한 때. '대~한민국'으로 힘을 실어줍시다. /스포츠한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