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차는 탤런트 부부인 최수종, 하희라씨 부부에게 뉴 오피러스 국내 1호차를 전달하고 이들 부부를 기아차 홍보대사로 임명했다고 19일 밝혔다.
최수종, 하희라씨 부부가 전달받은 뉴 오피러스는 신형 람다 3.3엔진이 탑재된GH330 최고급형 모델로, 전자제어 서스펜션(ECS), 차체자세 제어장치(VDC) 등 각종편의사양이 적용됐다.
최수종씨는 차량 전달식 및 홍보대사 임명식에서 "새롭게 선보인 뉴 오피러스는고급 외제 승용차와 비교해도 전혀 손색이 없는 차"라며 "촬영장에 직접 타고 다니며 뉴 오피러스의 장점을 적극 홍보할 것"이라고 밝혔다.
기아차는 지난달말 뉴 오피러스를 공개한 이후 현재까지 2천400여대의 계약고를올렸으며, 이날 1호차 전달식을 계기로 본격 시판에 나섰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