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BS증권은 7일 일본을 제외한 아시아 증시가 어느정도 상승한 상태지만 여러 지표들은 이 지역 증시가 여전히 `매수' 대상임을 말해주고 있다고 분석했다.
UBS는 지난 5월 17일 이후 이 지역 증시의 상승률이 13%를 기록했음에도 주가수익비율(PER)이 현재 12.7로 여전히 사상 최저 수준에 머무르고 있고 주가순자산비율(PBR) 또한 1.74에 불과하는 등 지표상 투자 매력이 아직 남아있다고 밝혔다.
또 주가현금흐름비율이나 배당률, 물가상승률과 연동된 PER 등 다른 지표들을 살펴봐도 아직 아시아 증시에서는 `매수' 신호가 나오고 있다고 UBS는 덧붙였다.
(서울=연합뉴스) 김세진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