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필드 소식] 웍스 '디스턴스로드' 국내출시


웍스골프가 장타용 드라이버인 ‘디스턴스 로드(Distance Rodㆍ사진)’를 국내에 출시한다. ‘D-로드’는 지난 달 27일 열린 세계장타대회에서 아마추어 골퍼 박성호가 우승자에 불과 16야드 뒤진 기록을 낼 때 사용했던 드라이버다. 헤드는 기존 ‘단조 제작공’의 10배 이상 제조 비용이 드는 신공법인 ‘프리미엄 포지드 제작공법’을 채택해 100% 수작업의 진공단조 제작공법으로 만들어져 드라이버의 각 용접 부위가 고르고 정밀한 것이 특징이다. 또 파워 페이스 설계로 제작돼 조작이 쉬워 비거리가 많이 나는 드라이버는 어렵다는 기존 선입견도 깼다는 것이 업체측의 설명이다. 소비자 가격 55만원. (02)703-33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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