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건설은 안산시 성포동 587일대 `성포주공3단지 재건축`사업의 시공사로 선정됐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재건축은 기존 14~19평형 700가구를 헐고 용적률 250%를 적용해 24~42평형 1,280가구를 새로 짓는 사업이다. 평형별로▲24평형 356가구
▲33평형 724가구
▲42평형 200가구 등이다. 지하철 4호선 중앙역에서 걸어서 10분거리다. 대우건설은 내년 4월까지 사업인허가를 받고 2005년 3월 착공, 2007년 11월까지 공사완료할 예정이다.
<장순욱기자 swchang@sed.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