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무현 대통령 등과 깊은 인연을 가진 검사출신 변호사.
노무현 대통령과 고시공부를 함께 한 인연으로 노 대통령과 깊은 인간적 신뢰를 쌓고 있으며, 전임자인 문재인 변호사와도 사시 동기로 자주 어울렸던 것으로 전해졌다. 노 대통령보다는 시험에 5년 늦게 합격했다. 다른 사시동기보다 나이가 많은 편이지만 활달한 화합형 성품에 `두주불사`의 술 실력으로 자연스럽게 동기들의 좌장 노릇을 하면서 후배검사들로부터 인기가 높았다. 2000년 에세이집 `청소하다가...`를 집필할 만큼 수준급의 문장력을 지니고있다.
▲경남 김해(54)
▲부산고
▲고려대 법대
▲사시 22회
▲광주지검ㆍ춘천지검 속초지청ㆍ서울지검동부지청ㆍ서울지검ㆍ부산지검ㆍ부산고검 검사
▲청주지검 영동지청장
▲대검 공보관
▲법무부 관찰ㆍ조사과장
▲서울지검 동부지청 형사3부장
<김민열기자 mykim@sed.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