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6만여대 기록… 한국은 2배나 늘어【싱가포르 APDJ=연합특약】 독일의 고급차메이커 BMW의 지난 96년 아시아지역 판매대수가 전년보다 3% 증가한 6만1천6백대를 기록했다.
아시아지역에서 가장 판매신장률이 높은 국가는 베트남으로 판매대수는 1백23대에 불과하나 신장률은 1백61%를 기록했다. 베트남은 96년 9.6%의 높은 경제성장률을 기록했으며 구매력도 급증하고있다.
말레이시아와 필리핀의 판매신장률은 약 70%로 호조를 보였으며 한국에서는 95년 직판체제를 도입한데 힘입어 지난해 판매대수가 2배이상으로 늘어난 1천4백47대를 기록했다.
BMW는 올해 아시아지역에 새로운 서비스센터와 전시장을 총 34개 설치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