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경남도, 中서 2,790만弗 수출계약

경남도는 ‘경남도 중국시장개척단’이 중국에서 2,790만달러 상당의 수출계약을 체결하는 등 큰 성과를 올렸다고 밝혔다. 30일 경남도에 따르면 지난 21일부터 30일까지 10일간의 일정으로 중국의 다롄, 청두, 광저우 등 3개 지역을 대상으로 기계류 등 공산품시장개척에 나서 다롄에서 843만달러, 에서 403만달러, 광주에서 1,544만달러 수출계약을 체결했다. 이번 시장개척활동 지역인 다롄, 청두, 광저우는 우리 업체들이 대중국 수출을 위해서는 반드시 개척해야 할 중국 시장의 교두보다. 박갑도 경남도 경제통상국장은 “세계 무대에서 중국의 영향력은 지속적으로 확대되고 있어 G7국가들의 디플레이션에 영향을 줄 정도로 세계경제에 미치는 영향이 크다”며 “우리 업체들의 시장개척으로 인한 대응 노력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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