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거래소(KRX)가 차이나디스카운트 해소를 위해 중국 상장사들의 현지 기업설명회(IR) 자료를 홈페이지에 게재한다.
KRX는 오는 30일부터 다음달 3일까지 국내 증시에 상장돼 있는 중국기업 7곳을 방문해 현지 IR을 개최하고 동영상을 코스닥시장 기업정보센터(ikosdaq.krx.co.kr)에 다음달 중으로 올릴 것이라고 26일 밝혔다.
이번 현지 IR에는 각 증권사의 애널리스트 등이 참가하며 대상 중국기업은 코스닥시장 상장사인 중국엔진집단, 차이나킹, 차이나그레이트, 중국식품포장, 이스트아시아스포츠, 유가증권시장 상장법인인 중국원양자원, 연합과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