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거래소는 18일 중국기업의 국내 증시 상장을 위한 유치활동에 본격 나설 계획이라고 밝혔다.
증권거래소는 이를 위해 오는 19~20일 중국 상하이(上海) 증권거래소 및 선전(深川) 증권거래소와 협력강화를 위한 양해각서(MOU)를 맺을 예정이다. 또 오는 6월에는 중국에서 상장 설명회도 개최하기로 했다.
거래소 관계자는 “중국의 양대 거래소와 양해각서(MOU)를 체결해 중국 기업의 한국증시 상장유치를 위한 발판을 마련하고 양국 증시의 실질적 협력관계를 구축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종배기자 ljb@sed.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