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 리서치 전문기관인 아이클릭(WWW.EYECLICK.CO.KR)은 지난 11월 전국 1만명을 대상으로 전화조사한 결과, 국내 인터넷 사용자 집단중 오락을 추구하는 집단이 27.1%로 가장 많았다고 7일 발표했다.이번 조사에 따르면 인터넷 사용자 집단은 오락 추구층에 이어 인터넷 생활층(24.2%), 업무/재테크 추구층(17.0%), 학습 추구층(17.0%), 취미/레저 추구층(14.7%) 등 5개 집단이었다.
또 아이클릭은 국내 인터넷 인구가 677만명이었으며, 이중 3.3%인 92만명이 지난 6개월 동안 인터넷에서 물건을 사 본 경험이 있다고 밝혔다.
이들은 평균 2.8회 인터넷을 통해 상품과 서비스를 샀으며, 평균 구매 액수는 22만원이었다. 아이클릭은 이를 통해 지난 6개월 동안의 전자상거래 금액을 2,027억원으로 추정했다.
김상연기자DREAM@SED.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