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미국 농업연구청 국가연구 프로그램의 선임책임자인 제임스 린지(James Lindsay) 박사는 기조연설을 통해 연구 프로그램 운영 현황과 건강한 가축 생산을 위한 연구 현황을 소개한다.
또 문홍길 농진청 국립축산과학원 과장은 농진청의 가축 생산성 향상 연구 동향을 발표하고 두 나라의 협력 필요성을 강조한다.
이양호 농촌진흥청장은 “농식품과 식물생명공학, 기후 변화 대응 등 다양한 주제를 다루는 이 워크숍은 미국 농업연구청과 농진청이 공통 관심 분야에 대한 협력 관계를 갖춰 우리나라 농업연구를 세계적 수준으로 끌어 올리는 데 이바지해 왔다”며 “앞으로 생명산업을 중심으로 녹색성장 동력을 산업화하기 위해 선진농업국과 지속적으로 다양한 협력 관계를 구축하고 이를 통해 얻은 정보를 공유하며 창조경제를 지원하는 정부 3.0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