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전국패트롤] 특허청, 차세대이동통신 동향 분석 착수 등

특허청(WWW.KIPO.GO.KR)은 차세대이동통신(IMT-2000)에 대한 기술동향 조사 및 선진 특허기술 분석사업을 오는 4월 착수한다. 특허청은 이를 위해 다음달 7일까지 이 사업의 주관을 희망하는 대학, 정부출연연구기관, 민간 연구소, 관련 단체 등을 대상으로 사업 신청서를 받는다. 이 사업 주관 기관이나 단체로 선정되면 최고 3,000만원까지 연구용역비가 지급되며 오는 4월부터 9월까지 용역을 수행한다.철도청, 영동선에 국내 최장 철도터널 건설 철도청은 영동선 동백산~도계간에 국내 최장 철도터널(16.3㎞)을 상반기중 착공해 오는 2007년말 완공하기로 했다. 철도청은 이 터널의 높이차(390㎙)를 극복하기 위해 원형의 또아리(LOOP) 터널로 설계하고 인공위성 영상분석과 지구물리 탐사, 장공시추조사 등 기초조사를 실시했다. 시공은 대우건설이 주관하는 컨소시엄이 맡는다. 2000년 제1회 채용박람회 개최 부산시는 부산지방노동청과 공동으로 오는 25일 부산시청 대회의실에서 「2000년 제1회 채용박람회」 및 「21세기 유망직종 직업설명회」를 연다. 이 행사에는 부산·경남지역의 우수 중소·벤처기업 87개사와 금융기관, 인터넷 업체들이 다수 참여하며 구인에 나서는 업체에 대해서는 시에서 신규인력 1인당 3개월간 월 50만원씩, 정규직 전환시 일시금 150만원을 지원하게 된다. 경북도, 장애인 생산품 우선 구매 경북도는 장애인의 직어재활 활성화 및 자활의지 고취를 위해 도와 시·군·공공단체에서 장애인 직업재활시설과 장애인 복지단체가 생산한 물품을 우선 구매하도록 했다. 이는 장애인 복지법 개정으로 「장애인 생산품 우선구매제도」가 실시된 데 따른 것으로 도내에는 포항 마리아의 집 등 4곳의 장애인 단체에서 면장갑과 합성수지봉투 등을 생산하고 있다. 마산상고 인문고로 전환 실업계고인 마산상고가 내년부터 인문계고로 전환된다. 마산상고 동문회는 다음달 25일 각기별 대표 등 50여명으로 구성된 이사회를 열어 가칭 「용마고등학교」로 의견을 모으고 있는 교명변경과 20억원에 달하는 장학금 출연 등 학교 지원방안을 논의한다. 지난 1921년 12월26일 마산공립상업학교로 문을 연 마산상고는 현재 36학급 규모로 학년별로 경영정보과 4학급, 정보사무과 3학급, 정보처리과 5학급을 두고 있으며 지금까지 모두 2만4,349명의 졸업생을 배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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