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 금융 경제·금융일반

[웰빙 상품] NH-CA 러-브 주식 투자신탁

3개월 수익률 20.19% '우수'


NH투자증권은 브릭스로 대표되는 신흥 4개국 중 비아시아권인 러시아와 브라질에 집중 투자하는 ‘NH-CA 러-브 주식 투자신탁’을 판매하고 있다. 펀드의 투자 대상인 러시아와 브라질은 풍부한 천연자원, 노동력, 정치적 안정을 통한 경제성장으로 많은 투자자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두 국가의 증시는 최근 글로벌 증시의 조정에도 불구하고 지속적인 강세를 보이고 있으며 브라질은 국가 신용등급 상향 효과로 투자 매력도가 더 높아졌다. 이 펀드는 올해 5월말 기준으로 러시아에 39.65%, 브라질에 39% 분산 투자하고 있으며 산업별로는 에너지산업(26.67%), 원자재산업(17.75%)이 높은 비중을 차지한다. 효율적인 분산투자 결과로 수익률도 우수하다. 한국펀드평가에 따르면 20일 현재 3개월 수익률이 20.19%(모펀드 기준)를 기록, 동종 유형 펀드의 3개월 평균수익률(11.76%)보다 높은 성과를 달성했다. 정상수 NH투자증권 금융상품팀 과장은 “최근 국제 상품가격 상승으로 인한 인플레이션으로 세계 경제가 발목이 잡혔지만 브라질과 러시아는 가격상승의 수혜는 물론 인플레이션 부담도 적다”며 “밸류에이션도 저평가돼 있어 위험을 분산하고 수익률을 제고하려는 투자자들의 입맛에 맞는 상품”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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