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문광부, 여행사 31곳 지도점검

문화관광부는 2일부터 10일 동안 전국 31개 일반여행업체를 대상으로 지도ㆍ점검을 실시하기로 했다.이번 지도ㆍ점검은 최근 여행업계의 과당출혈경쟁 및 초저가 상품판매 등으로 소비자들의 피해가 급증하고 있다는 인식에 따라 이를 바로잡고 계도하기 위한 것이라고 문화부는 설명했다. 대상업체는 최근 2년간 미 점검업체, 민원야기업체, 초저가 상품광고업체 및 기타 부당영업행위로 제보된 업체로서 명단은 다음과 같다. 범주관광, 서라벌여행사, 명문여행사, 대백관광, 세꼬프라자 관광, 유니스관광, 한솔씨에스엔, 남해관광, 씨에프투어, 씨티넷, 골드투어, 국제관광여행사, 인터파크여행사업부, 여행매니아, 아주세계여행사, 에쓰씨항공여행사, 세경여행사, 크린세계여행, 여행명가, 오리엔트관광, 경춘여행사, 한남관광, 굿모닝트래블, 인터월드, 대천항공, 비조여행클럽, 씨에프랑스으뜸세계여행, 청년여행사, 아이알시온누리세계여행, 새로나관광여행사, 유니버샬항공여행사. 적발된 업체는 여행업 등록취소, 고발조치 등의 행정처분과 함께 부정한 행위를 한 여행업 종사원에 대해서는 자격취소 등의 조치를 하는 한편 불법행위 자행업체에는 불건전 여행업체로 언론에 명단을 공개할 예정이다. 박연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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