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한국증권업협회는 지난주에 벤처기업 15사와 일반기업 2사 등 17개 업체가 새로 등록예비심사 청구서를 제출했다고 밝혔다.이에 따라 앞서 신청서를 제출한 26사를 포함해 코스닥시장 등록 절차를 밟고 있는 업체는 모두 43사로 늘어났다.
이들 업체는 등록요건을 충족할 경우 9~10월 중 공모를 거쳐 10~11월 코스닥시장에 등록하게 된다.
예비심사를 신청한 업체는 광전자반도체 넥스텔 대백신소재 대흥멀티미디어통신 동원창업투자 동진쎄미컴 비비컴 서울전자통신 세종하이테크 싸이버텍홀딩스 웰링크 유원컴텍 제이스텍 제일창업투자 케이알 코네스 한양임펙스 등이다.
이 가운데 동원창업투자와 제일창업투자는 일반기업이며 나머지는 모두 벤처기업이다.
문병언 기자MOONBE@SED.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