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전국 패트롤] 울산시, 노인 일자리 사업 참여자 모집 外

울산시, 노인 일자리 사업 참여자 모집

울산시는 노인의 소득창출과 사회참여를 지원하기 위해 '2013년 노인일자리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


노인일자리사업 기간은 지난해보다 2개월 연장돼 2~11월까지 9월간 실시되며 공익형, 교육형, 복지형, 시장형 등 4개 분야의 일자리로 나뉜다. 신청자격은 울산시에 거주하는 만 65세 이상 노인이다. 참여자는 교육을 거쳐 하루 3~4시간(월 40시간 이내), 주 3~4일, 월 20만원 이내의 인건비를 받는다. 자세한 사항은 울산시 노인일자리지원센터(052-222-9782)나 각 구ㆍ군 사회복지과로 문의하면 된다.

/울산=김영동기자

경기도, 자연재해 따른 인명피해 제로화 추진

경기도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자연재해 대한 인명피해 제로화를 추진한다고 7일 밝혔다.

도는 이를 위해 폭염시 폭염 TF팀을 구성해 폭염을 재난상황에 준해 대처하기로 했다. 특히 6,700여개소의 무더위쉼터 지정ㆍ운영하기로 했다.

태풍 내습 시에는 기상특보 발효 전에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가동, 일선 시ㆍ군의 사전대비 상황을 수시로 점검하기로 했다. 이밖에 도는 폭염 및 태풍 대처과정에서 드러난 문제점 14건을 자체 개선하거나 중앙부처에 관련규정의 개정을 건의했다.

최근 기후변화로 인해 자연재해 발생이 지난 2007년 5회, 2008년 6회에서 2011년, 2012년 각각 12회로 빈도와 규모가 증가하고 있는 실정이다.

/수원=윤종열기자

전남 1억이상 고소득 농업인 3,400농가

전라남도는 지난해 1억 원 이상 고소득을 올린 농업인이 3,400농가에 이른 것으로 집계됐다고 7일 밝혔다.

이는 2011년 2,753농가보다 647농가(23.5%) 늘어난 것으로 태풍과 농산물 시장개방 확대, 농자재가격 상승 등으로 경영여건이 어려웠으나 친환경 농축산업 육성 등 농업경쟁력 제고사업이 효과를 냈다는 분석이다.

분야별로는 축산이 1,246농가(36.6%)로 가장 많았고 식량작물과 채소분야가 각각 1,086농가(31.9%)와 529농가(15.6%)며 이밖에 과수 201농가, 가공유통분야 138농가, 특용작물 80농가 순이다.

시군별로는 고흥군이 358농가로 가장 많았고 다음으로 영암(335농가), 강진(290농가), 해남(269농가)이 뒤를 이었다.

/무안=박영래기자

경기교육청, 전국 첫 소외계층 학생 영어학습 지원

영어를 잘 하고 가르치는 초등학교 교사 500명이 소외계층 학생이나 학습부진 학생들의 영어 학습을 지원한다.

경기도교육청(교육감 김상곤)은 전국 최초로 오는 3월부터 '365 학생 맞춤형 튜터제(가칭)'를 실시한다고 7일 밝혔다.

이 제도는 친근하고 재미있는 영어공부로 자신감과 실력을 키워주고 영어교육 격차를 완화하며, 가정의 사교육 부담을 줄이는 데 목적이 있다. 도 교육청은 오는 2월까지 500명의 교사를 선정하고 3월부터 본격적으로 운영한다. 교사 한 명이 학생 1~5명을 연중 지도한다.

/수원=윤종열기자


에어부산, 캐빈승무원 20여명 공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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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부산은 캐빈승무원 20여명을 공개 채용한다고 7일 밝혔다.

원서 접수는 에어부산 채용사이트를 통해 오는 15일까지 이며 서류전형과 인적성 검사 및 체력테스트, 2차 면접 및 건강검진 등의 과정을 거쳐 최종 합격자를 선발한다. 영어ㆍ일어ㆍ중국어 성적우수자는 전형 시 우대한다.

에어부산의 총 직원수는 500명으로 취항 4년 만에 해마다 평균 120여 명의 청년들이 지역에서 좋은 일자리를 갖게 됐다. 협력업체 직원까지 포함하면 연말까지 총원은 800여 명에 이를 것으로 전망된다.

/부산=곽경호기자

GS EPS 13억·삼우철강 1,000만원 기탁

당진시 복지재단은 당진시 송악읍에 소재한 GS EPS(대표 이완경)가 당진시 복지발전을 위한 기부금으로 13억원을 전달해 왔다고 7일 밝혔다.

GS EPS는 지난 2007년부터 임직원이 자발적으로 급여의 1%를 적립하는 'GS EPS 임직원 1% 나눔 기금'을 통해 노인복지기관과 초등학교에 태양광 발전설비를 기증하고 불우이웃돕기 성금 기부와 당진시 벽화예술길 조성사업 후원 등을 추진해 왔으며, 회사 차원에서도 2010년에 5,000만원을, 2011년에 1억원의 장학금을 기탁하기도 했다.

예산소재 삼우철강 또한 지난 4일 예산군청을 방문해 예산지역발전을 위한 우수인재 양성을 위해 써달라며 예산사랑장학금 1,000만원을 기탁했다.

1975년 창립 이래 국내 제일의 종합철강 유통회사를 목표로 성장해 온 철강유통 및 가공 전문업체인 삼우철강 윤동원 대표는 '한민족대상 사회봉사부문'을 수상할 정도로 봉사와 나눔 활동에 적극적이다.

/당진ㆍ예산=박희윤기자

문경시 오미자 재배 지원예산 대폭 확대

경북 문경시는 지역 특산물로 전국적으로 인기를 끌고 있는 오미자 재배면적 확대로 농가소득을 높이기 위해 올해부터 지원예산을 대폭 확대키로 했다. 이 같은 방침에 따라 문경시는 올해 16억 4,000만원의 신규재배 지원예산을 확보해 82ha를 추가 재배하고 30ha 면적에 3억원의 예산으로 지원할 계획인 가운데 1월말까지 개별 농가들의 사업신청을 받는다. 문경시는 오미자 재배를 통해 억대농가 1,000가구를 달성한다는 목표를 설정한 가운데 매주 2회씩 미래전략회의를 개최해 진행 상황을 점검키로 했다. 문경지역에는 지난해 말 현재 1,000여 농가에서 752ha의 면적에 오미자를 재배해 500억원의 소득을 올리고 있다.

/문경=이현종기자

경북도, 영어 정예요원 100명 키운다

경북도는 올해 개최되는 이스탄불-경주세계문화엑스포와 오는 2015년 개최 예정인 세계물포럼ㆍ세계군인올림픽 등 굵직한 국제행사를 위해 영어정예요원 100명을 육성한다.

최근 교육 발대식을 가진 이들 100명의 직원들은 올 연말까지 모두 3개 과정으로 나눠 교육을 받게 된다. 먼저 장기교육 과정(6개월)의 경우 30명이 영진전문대학 외국어연수원에 입교해 집중적인 트레이닝을 받게 되고, 아침반은 일과 전 1시간, 저녁반은 일과 후 2시간 씩 주 5회 수업으로 연말까지 교육을 받게 된다.

경북도는 도정의 글로벌 경쟁력 확보를 위해 '전 공무원의 영어정예화'를 목표로 연차적으로 외국어교육을 실시할 방침이다.

/대구=손성락기자

성주군 지난해 실적 각종 평가에서 실적 우수

경북 성주군은 지난해 중앙 및 경북도에서 행해진 각종 실적 평가에서 모두 28건의 수상실적을 기록해 상사업비 8억3,000만원과 포상금 9,300만원을 받았다고 7일 밝혔다. 이 가운데 행안부와 보건복지부, 환경부 등에서 실시한 평가에서 8건을 수상해 3억8,000만원의 상사업비와 포상금 4,800만원을 받았고, 경북도 평가에서는 20건의 수상실적을 기록했다. 또 이와는 별도로 행안부와 경북도에서 실시한 지방재정 조기집행 평가에서는 최우수와 우수상을 받아 상사업비 6억5,000만원과 400만원의 포상금을 받았다.

/성주=이현종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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