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경제·금융일반

[코스닥시황] 외국인 '팔자'… 3% 하락


코스닥지수가 외국인의 매도세에 4일간의 상승세가 꺾이며 큰 폭 하락했다. 코스닥지수는 4일 전날보다 13.53포인트(3.01%) 내린 436.13에 거래를 마쳤다. 개인과 기관이 각각 289억원, 25억원 순매수했지만, 외국인이 238억원을 순매도 하며 지수를 끌어 내렸다. 업종별로는 모든 업종이 하락한 가운데 금속(6.15%)의 낙폭이 가장 컸고, 의료ㆍ정밀기기(4.91%), 기계ㆍ장비(4.90%), 일반전기전자(4.75%), 통신서비스(4.61%), 반도체(4.41%), 인터넷(4.18%) 등이 4% 이상 급락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 중에는 차바이오앤(2.69%), 성우하이텍(1.85%), 셀트리온(0.79%) 등이 올랐고, CJ E&M(8.55%), 다음(6.56%), 에스에프에이(5.58%), 동서(5.12%) 등은 하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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