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자산관리공사는 오는 8일 오전 11시 역삼동 공사 본관 3층 공매장에서 압류재산 195건에 대한 현장입찰을 실시한다고 4일 밝혔다. 이에 앞서 오는 6일 오전 10시부터 7일 오후 5시까지 전자입찰시스템(www.onbid.co.kr)을 통한 인터넷 입찰이 함께 실시된다.
이번 입찰에서는 아파트 등 주거용 건물 97건, 근린생활시설 및 점포상가 17건, 토지 73건, 기타 8건 등 총 195건(248억원 상당)이 공매될 예정이다. 자산관리공사는 “이번 공매는 아파트, 주택 등 주거용 물건과 토지 등이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어 관심을 가져볼 만하다”고 밝혔다.
<윤혜경기자 light@sed.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