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나항공은 운영하고 있는 교육 기부 프로그램 ‘색동나래교실’에 올해 참가한 교육인원이1만 명을 돌파했다고 21일 밝혔다. 색동나래교실은 아시아나항공이 지난해 7월부터 실시하고 있는 직업교육으로 조종사와 승무원, 정비사, 일반직 등 다양한 직종의 직원들이 전국 곳곳 학교를 찾아 경연을 실시하는 방식으로 운영하고 있다.
아시아나항공은 지난 한 해 동안 색동나래교실 총 40회, 연 교육인원 7,775명의 성과를 달성했다. 올해는 연 500회 실시, 5만 명 교육을 목표로 해 21일부로 교육인원 1만명을 돌파했다.
아시아나항공은 지난달해남 땅끝마을을 찾아 지역 청소년 300여명을 대상으로 직업강연을 실시하는 등 교육기부 대상 지역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