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교 아파트에 청약하려면 미리 인터넷뱅킹에 가입하세요.’ 판교신도시 3월 공급분은 인터넷 청약을 원칙으로 한다. 인터넷 청약절차는 공인인증서 발급→청약통장 가입은행 홈페이지 접속→인터넷 청약 클릭 →청약 →접수증 발급 절차를 거친다. 건교부는 판교 입주자 공고(3월 24일) 이후에는 인터넷뱅킹 가입고객 폭증으로 혼잡이 예상되기 때문에 미리 미리 인터넷 뱅킹 가입 및 공인인증서를 발급받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조언하고 있다. 인터넷 뱅킹 가입은 주민등록증을 갖고 청약통장 가입은행에 가서 ‘인터넷 뱅킹 서비스 신청서’를 작성해 신청하면 된다. 인터넷 뱅킹에 가입한 뒤엔 공인인증서를 발급받아야 한다. 공인인증서는 인터넷뱅킹을 신청할 때 발급받은 인증서를 말한다. 청약통장 가입 은행 창구에서 발급받을 수 있다. 은행 방문시엔 실명확인이 가능한 주민등록증 등을 갖고 가야 한다. 이후 해당 은행 홈페이지의 ‘인터넷 청약’란으로 들어가 정해진 절차에 따라 청약하면 된다. 예를 들어 국민은행의 경우 판교특별관(pan.kbstar.com)에 접속해 인터넷 청약ㆍ청약신청을 클릭하면 청약할 수 있고, 신청내역 확인 후 접수증을 인쇄하면 된다. 하지만 주공 아파트는 공공임대ㆍ분양 모두 은행이 아닌 주공 홈페이지(www.jugong.co.kr)에서 따로 청약한다는 점을 명심해야 한다. 모든 정보는 직접 입력해야 하기 때문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