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기업이 말레이시아 주 정부의 후원을 받아 대규모 골프 리조트를 개발한다고 밝혔다.
㈜글로벌 프로젝트21은 오는 2일 오후6시 서울 그랜드 인터컨티넨털 호텔에서 말레이시아 조호주 정부와 7,000억원 규모의 데사루 비치 골프리조트 개발 사업 조인식과 사업설명회를 개최한다.
이 회사는 말레이시아 정부산하기관인 DCC(데사루 개발공사)와 글로벌 프로젝트 21이 지분 70%를 갖는 합작회사를 설립, 총 250만평에 18홀 규모의 골프장 6곳과 540실 규모의 7성급 호텔, 300실 규모의 5성급 호텔 2곳 등을 조성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