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美 29일 서머타임 해제

美 29일 서머타임 해제 미국이 29일 오전 2시(한국시간 오후6시)부터 서머타임(일광 절약시간제)을 해제했다. 이에 따라 하와이 등 일부 지역을 제외한 미국 전역에서는 이날 오전 2시가 되면 시계바늘을 1시간 전인 오전 1시로 돌려 놓아야 한다. 서머타임 해제로 한국과의 시차는 워싱턴, 뉴욕 등 동부지역이 13시간에서 14시간으로, 로스앤젤레스, 샌프란시스코 등 서부지역이 16시간에서 17시간으로 늘어나고 항공 및 선박 운행시간도 일부 조정된다. 예를 들어 업무가 시작되는 서울의 오전 9시를 기준으로 할 때 워싱턴, 뉴욕 시간으로는 전날 오후 7시, 로스앤젤레스는 전날 오후 4시가 된다. 미국은 1967년부터 해마다 연방표준시간 기준법에 따라 일부 지역을 제외한 전역에서 4월 첫째 일요일에서 10월 마지막 일요일까지 서머타임제를 실시하고 있다. /뉴욕=연합입력시간 2000/10/29 17:49 ◀ 이전화면

관련기사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더보기
더보기





top버튼
팝업창 닫기
글자크기 설정
팝업창 닫기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