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해상이 인터넷전문은행 사업에 뛰어든다.
현대해상은 22일 이사회를 열고 인터파크 컨소시엄에 참여를 확정했다고 밝혔다.
인터파크 컨소시엄의 경우 SK텔레콤, IBK기업은행, NHN엔터테인먼트 등 다양한 사업자들이 참여 중이다. 현대해상 관계자는 “넓은 사업연계로 현대해상의 인터넷·모바일 채널의 경쟁력을 한층 강화하는 등 보험 본업과의 시너지를 창출할 수 있을 것”이라며 “경제생활 패턴이 인터넷·모바일 중심으로 변화하고 있고, 보험업에서도 이러한 고객들의 니즈가 점차 커지고 있다”고 밝혔다. 현대해상측은 인터파크 컨소시엄과 함께 보다 혁신적인 서비스 만들기 위한 시너지를 극대화한다는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