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김포시 감정동에 공동주택 가능

경기도공동위원회, 지구단위계획구역 최종심의 통과

경기 김포시 감정동 일대가 개발에 탄력을 받게됐다.

김포시는 최근 열린 제6차 경기도공동위원회 소위원회에서 감정동 598-11번지 일대 19만1,513㎡에 대한 ‘감정4지구 도시관리계획(용도지역변경, 지구단위계획구역, 지구단위계획)’안을 심의 통과됐다고 27일 밝혔다.


김포시장이 신청한 지구단위계획안은 공동주택 공급을 비롯해 초등학교 1개소, 김포근린공원 및 어린이공원 2개소, 감정로 확장(15m→ 25m)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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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공동위원회는 학교주변 및 최고층수 20층 이하, 김포고려공원측 중저층 계획, 통학로 안전대책 수립, 단지내 공간의 다양화 등 주변 지역과 조화한 친환경아파트를 조성하도록 주문했다.

이에 대해 시 관계자는 “위원회의 의견이 단지조성에 반영될 수 있도록 사업제안자에게 독려해 본 지구단위계획을 차질 없이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이 사업지구는 김포의 중심에 위치한 장릉산자락에 위치하고 있다. 주변에는 간선도로인 중봉로와 인접하고 있어 서울과 인천의 접근이 용이하다.


윤종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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