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전국 패트롤] 서울 중구 '지방세 멘토제' 내달부터 운영 外

서울 중구 '지방세 멘토제' 내달부터 운영 서울 중구는 지방세 납세자들의 편의를 위해 다음달부터 지방세 멘토제를 운영한다. 지방세 멘토제는 세제에 대한 지식을 갖춘 세무부서 팀장들이 구민이나 관내 사업주의 후견인을 맡아 편의를 봐주는 제도로 지방세 전반에 대한 안내서비스를 원스톱으로 제공하게 된다. 안내 세목은 취득세ㆍ재산세ㆍ지방소득세ㆍ자동차세ㆍ지역자원시설세 등이다. 멘토로는 세무 업무 경력이 20년이 넘는 구청 세무과 팀장급 11명이 나선다. 전화나 팩스(02-3396-4325~6) 또는 직접 방문해 ‘지방세 멘토’를 신청하면 구에서 멘토를 배정한다. 서울시, 어린이집ㆍ학교 급식 위생점검 서울시가 여름철 식중독을 예방하고자 교육기관과 식당 등을 대상으로 위생점검에 나선다. 서울시는 13일 자치구ㆍ시교육청과 함께 24일까지 시내 어린이집, 초ㆍ중ㆍ고등학교, 식재료 공급 업소에 대해 위생점검을 한다고 밝혔다. 서울시가 50인 미만 어린이집 500곳과 식재료 공급업소 50곳을, 자치구가 50인 이상 어린이집ㆍ유치원 380곳을, 시교육청이 초ㆍ중ㆍ고교의 급식시설을 맡아 점검한다. 주요 점검사항은 시설 등 청결 여부, 식품의 위생적인 취급ㆍ보관 여부, 유통기한 경과제품 보관ㆍ사용 여부, 종사자 위생 상태 등이다. 성북구, 18일 라틴아메리카 축제 서울 성북구는 18일 정오부터 지하철 4호선 한성대입구역 인근의 성북천 분수광장에서 라틴아메리카 축제를 개최한다. 멕시코ㆍ브라질ㆍ페루 대사관이 행사 운영을 맡아 라틴아메리카의 다양한 전통 음식과 음악ㆍ댄스 공연을 선보인다. 이번 축제의 수익금 일부는 저소득 모자가정을 돕는 데 사용된다. 자세한 행사 문의는 성북글로벌빌리지센터(02-920-3462∼4)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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