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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진전문대는 지난 2010년 NCSI에서 2위를 차지했다 2011년 1위로 올라섰다. 비결은 고객인 학생들의 질 높은 취업에서 찾을 수 있다.
이 대학은 기업들과의 인력양성 협약을 통해 기업체의 요구에 맞춘 주문식 교육을 실시한 결과 2011년 졸업자 중 삼성전자 82명, 제일모직 60명, LG디스플레이 257명, 하이닉스반도체 30명 등 대기업에 891명을 입사시켰다.
영진전문대학은 학생들의 교육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다양한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해외에서 짧게는 2개월, 길게는 한 학기를 마치는 해외현지 학기제를 비롯해 전공실력 향상을 위한 자율향상프로그램, 전공능력 인증제 등을 시행하고 있다. 이를 통해 수업시간 외에도 학생들이 자율로 연구회 활동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장영철 영진전문대 총장은 "기업 맞춤형 교육이 자연스럽게 취업으로 연결됐고 학생들의 만족도가 올라가면서 고객만족과 대학발전의 선순환 구조를 이뤘다"고 말했다.
이 대학은 올해 교육과학기술부의 교육역량강화사업에서 국고 수혜 1위를 차지했고 지식경제부의 산학융합지구조성 사업에서도 전문대학 중 유일하게 주관대학에 선정됐다. 또한 올해 교과부의 취업률 조사에서도 '가' 그룹 중 전국 1위를 차지했다.
2010년 1위에 이어 지난해 3위를 차지한 데서 알 수 있듯 삼성물산은 아파트 서비스 부문에서는 타의 추종을 불허한다. 입주민과의 꾸준한 소통이 그 이유다.
2009년 개설한 온라인 커뮤니티 '카페 래미아니티'는 입주고객에게 래미안의 생생한 소식을 전하는 소통창구로 분양정보, 이벤트 일정 등의 정보를 접할 수 있으며 단지별 미니 커뮤니티는 온라인에서 입주고객이 만나 이웃과 소통할 수 있는 공간이 됐다. 삼성물산은 이를 통해 고객의 숨은 니즈를 찾아 아파트의 제품 및 서비스 개선에 활용하고 있다.
오프라인에서도 소통이 이뤄지고 있다. '래미안 갤러리'는 고객들이 주거문화를 실제로 체험할 수 있는 선도적인 공간으로 좋은 반응을 얻고 있으며 '래미안 문화클래스'를 통해 다양한 문화강좌와 전시회를 제공한다. 또 '래미안 앨리스'는 여대생 대상 리더십 육성 프로그램의 대표적인 사례로 손꼽히고 있으며 건설업의 특성을 잘 살릴 수 있는 해비타트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도 진행하고 있다.
특히 '서비스 불만신고제' 등 입주민에게 최적의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직원의 역량을 강화하고자 하는 노력을 게을리하지 않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