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8차 세계화상대회 부대행사로 10-12일 열린 전시회와 비즈니스상담회가 연인원 1만여명 참관, 수출상담 2억달러 등의 성과를 거두며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고 산업자원부가 12일 밝혔다.
이번 전시회와 비즈니스 상담회는 화상대회 사상 처음으로 상업적 차원에서 열려 한.화상 우호증진뿐 아니라 수출상담 등 가시적 효과를 달성했다고 산자부는 설명했다.
산자부에 따르면 세계화상대회 전시회는 개장 첫날에 4천여명이 참관했으며 수출상담액이 10일 1천700만달러, 11일 7천만달러에 달했다.
동남아, 캐나다 등 29개국 화상들과 1:1 상담을 진행한 세계화상대회 비즈니스상담회는 10일 1차 상담회에서 상담건수 115건, 수출상담액 7천500만달러를 기록했다.
산자부와 코트라는 세계화상대회 전시회 및 상담회의 성과가 전 세계화상들과한국기업의 지속적인 교류로 이어질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서울=연합뉴스) 현경숙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