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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홍은 해영의 인터넷 의류 쇼핑몰에서 마음에 드는 빨간색 재킷을 산다. 연홍은 새옷을 입고 현지 엄마를 대신해 가사 실습에 참여할 생각에 들뜬다. 하지만 연홍이 가사 실습실에 도착하자 해영이 똑 같은 재킷을 입고 나와 있다. 연홍은 그런 해영에게 화가 나는데. 오준, 달래에게 헤어지자고
■ 불한당 (SBS 오후9시55분)
달래는 오준에게 죽더라도 자기 앞에서 죽으라며 오준의 품에 안긴다. 오준은 달래에게 다섯 살짜리 아이에게 두 번이나 상처를 줄 수 없다며 헤어지자고 말한다. 한편 진구는 회사에서 사직서를 수리하지 않았다는 직원의 말을 무시하고 짐을 싸 나간다. 달래를 찾아간 진구는 순대와 놀아주고 싶다고 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