락앤락과 한국지역난방공사가 각각 28일과 오는 29일 유가증권시장에 신규 상장된다. 27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플라스틱 밀폐용기업체인 락앤락은 지난해 상반기 매출액 723억원, 순이익 231억원을 기록했다. 공모가는 1만5,700원이다. 한국지역난방공사는 열병합발전설비를 통해 아파트 및 상업용 건물에 전기와 열을 공급하는 회사다. 지난해 상반기 매출액과 순이익은 각각 7,321억원, 1,018억원이었다. 공모가는 4만5,000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