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주택공사 대구ㆍ경북지사는 올해 대구와 경북지역에서 아파트 등 4,898가구를 공급한다고 6일 밝혔다.주공은 오는 6월께 경북 구미시 도량지구 택지개발지구 내에 438가구를 공공분양으로 공급하는 것을 시작으로 모두 7개 지구에서 주택을 공급한다.
공급 유형별로는 공공 분양이 2,882가구로 가장 많고 국민 임대 1,098가구, 공공 임대 918가구 등으로 전체 공급 물량의 48%에 해당하는 2,000여 가구가 임대주택이어서 저소득층의 주거안정에 도움을 줄 것으로 보인다.
김태일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