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FA는 미국 의회 소식통을 인용, 구테레스 최고대표가 지난 27일 오전 미 의회 관계자들에게 중국내 탈북자 문제에 관해 설명하면서 이같이 말했다고 전했다.
일본 요미우리 신문은 18일 중국 정부가 북한의 장거리 로켓 `광명성 3호 위성' 발사와 관련해 북한으로부터 사전통보를 받지 못했다는 이유로 탈북자 강제북송을 중단했다고 보도한 바 있다.
구테레스 최고대표는 미 의회 관계자들에게 탈북자 강제북송이 최대 현안이지만 탈북여성을 상대로 한 인신매매도 심각한 문제라고 지적했다고 RFA는 전했다.
/온라인뉴스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