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술보증기금은 고객센터가 한국표준협회로부터 KS서비스 인증을 획득하고 3일 부산 문현동 본점에서 현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기보 고객센터는 지난 2008년 5월 서울에서 개소했으며 2012년 11월 부산 본점으로 이전하며 자체 전산장비와 상담시스템을 새롭게 구축했다.
‘고객센터 KS 서비스 인증제’는 한국표준협회가 산업표준화법에서 정한 KS표준을 근거로 사업장 심사(사내 표준화, 품질경영 추진 여부 등)와 서비스 심사(상담평가, 장애대응, CS확인콜 등)를 통해 인증을 부여하고 있는 서비스 품질 보증제도이다.
기보 고객센터에서는 상담원 20명이 하루 평균 2,000여건의 보증·벤처·이노비즈 업무안내, 고객만족도조사, 녹취시스템을 통한 무방문기한연장 등의 업무를 수행하고 있으며, 종합적인 고객만족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기보 관계자는 “그간 고객센터 서비스 표준화와 상담원에 대한 지속적인 서비스교육 등 품질향상에 힘쓴 결과 한국표준협회로부터 KS서비스 인증을 획득할 수 있었다”고 밝혔다.
<사진설명>
한국표준협회로부터 KS서비스 인증을 획득한 기술보증기금 고객센터가 지난 3일 부산 문현동 본점에서 ‘KS 인증 사업장’ 현판식을 가졌다. 홍성제(오른쪽 두번째) 기술보증기금 이사가 고객센터 관리회사 효성ITX의 전병무(〃 세번째) 전무이사 등과 함께 인증서를 들어 보이고 있다. /사진제공=기술보증기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