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경제·금융일반

예림당 목표주가 1만원 제시- 동양종금증권

동양종금증권은 11일 예림당에 대해 "최근 주가 급등에도 불구하고, 성장하고 있는 e북(전자책) 시장에서 키(key) 콘텐츠를 가진 잠재적 성장성이 충분히 반영되지 않았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1만원(전일 종가 6,800원)을 제시했다. 송치호 연구원은 예림당의 강점에 대해 출판영역 단일품목 판매량 1위, 인도네시아 등 해외에서도 자리매김하고 있는 ‘Why시리즈’의 경쟁력, 10~12년 연평균 주당순이익(EPS) 성장률이 31.9%에 달할 것이라는 전망 등을 꼽았다. 송 연구원은 "예림당이 해외 동종 그룹과 달리 고성장을 지속하고 있고, 향후 해외 및 신규 플랫폼에서의 신규 성장이 기대되는 시점"이라며 "아이패드 앱스토어 등 신규 플랫폼에서의 매출 성과가 가시화될 경우 추정치를 상회하는 실적 달성도 가능하다"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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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홍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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