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지방공기업 6,800명 감원

정부의 지방공기업 경영혁신방침에 따라 지난 98년 이후 지방공기업 80곳에서 6,800명을 감원한 것으로 나타났다.3일 기획예산처와 행정자치부에 따르면 지방공기업 경영혁신 추진실적 점검 결과 경영이 부실해 정리대상으로 분류된 14개 공기업중 안성 축산진흥공사를 제외한 13곳이 민간매각등을 통해 정리됐다. 경영합리화를 위한 인력감축은 총정원 대비 18% 수준인 6,35명으로 당초 계획인 6,398명을 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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