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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중, 오만전 승리의 주역 '폭발적인 스피드'

사진 = 김경중 트위터

한국 22세 이하(U-22) 축구 대표팀 선수인 ‘김경중(23·SM 캉)’이 주목받고 있다.

한국이 오만을 꺾고 2014년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십 8강에 진출했다. 헤딩 결승골의 주인공은 김경중이었다.


한국 U-22 대표팀은 지난 16일(한국시각) 오만 무스카트에서 열린 미얀마 대표팀과의 조별리그 3차전에서 김경중(SM 캉), 윤일록(서울)의 골로 2대 0 승리를 거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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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중은 후반 17분 오른쪽 측면에서 올라온 크로스를 다이빙 헤딩 슛으로 마무리하며 한국의 승리를 이끌었다.

김경중은 2010 국제축구연맹(FIFA) 20세 이하(U-20) 월드컵에 참가했던 측면 공격수로 빠른 스피드와 드리볼을 인정받아 왔다.

2012년 프랑스 1부리그 FC 지롱댕 드 보르도에 입단했고 2012년 독일 분데스리가 뒤스부르크를 거쳐 2013년 프랑스 SM 캉에 입단했다.

/디지털미디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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