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은행이 '여행'이라는 테마와 금융상품을 결합한 '하나여행적금'을 개발, 판매에 들어갔다.가입고객은 여행상품 구입시 5%의 할인서비스와 함께 암보험, 휴일교통상해보험, 여행자보험 등 무료 보험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으며 외화 환전시에도 33% 할인혜택을 받게 된다.
특히 여행경비가 모자라는 고객은 만 20∼60세로 적금 가입후 4분의 1 기간이 지나면 보증인 없이 100만∼500만원의 여행자금을 대출받을 수 있다.
이 상품은 실명의 개인이면 누구나 6개월이상 3년이내 기간을 정해 정액이나 자유정립 방식으로 가입할 수 있다.
하나은행은 이 상품 시판을 기념해 선착순 3,000명의 고객에게 여행용품세트를 무료로 주고 추첨을 통해 30명에게는 최고 100만원의 국민관광상품권을 제공한다.
김민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