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경골프 골프일반

케빈 나-앤서니 김 공동 13위

나란히 1언더파…선두는 3언더의 크리스 블랭스

재미동포 케빈 나(28ㆍ타이틀리스트)와 앤서니 김(26)이 캐나다오픈 첫날 나란히 상위권에 자리했다. 케빈 나는 22일(한국시간) 캐나다 밴쿠버의 쇼네시 골프장(파70ㆍ7,010야드)에서 열린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캐나다오픈 1라운드에서 버디 4개와 보기 1개, 더블 보기 1개를 묶어 1언더파 69타를 적어냈다. 앤서니 김도 1언더파 69타를 기록해 케빈 나와 공동 13위에서 어깨를 나란히 했다. 둘은 단독 선두인 미국의 크리스 블랭스(3언더파 67타)와 2타 차이에 불과해 우승도 노릴 수 있는 상황이다. 한편 위창수(39ㆍ테일러메이드)와 강성훈(24ㆍ신한금융그룹)은 3오버파 73타, 김비오(21ㆍ넥슨)도 5오버파 75타로 부진한 출발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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