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경제·금융일반

엔터윈 3자배정 유증 무산

제3자 배정 유상증자를 통해 자본을 확충하려던 엔터원의 계획이 무산됐다. 엔터원은 22일 “3자 배정 유상증자 및 출자전환, 전환사채 발행 등의 계획이 주금납입일인 20일까지 주금납입 대상자들의 대금 미납으로 불성립됐다”고 밝혔다. 엔터원은 지난 6월19일 채권단의 동의하에 기업구조개선작업을 진행하면서 씨넥서스와 동원창업투자 3호 기업구조조정조합 등을 통한 주당 1,000원의 3자 배정 증자, 하나은행ㆍ경남은행 등 채권단의 주당 8,000원씩 출자전환 등으로 84억여원의 자본금확충을 추진한다고 공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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