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수원시, 천안함 유족 돕기 성금


경기도 수원시는 천안함 침몰로 희생된 장병 유가족을 돕기 위해 1,584만8,000원을 모금, 22일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했다. 수원시는 지난 19∼21일 직원들을 상대로 자발적으로 성금을 모금했다. 모금에는 2,300여명이 참여했다. 김용서(사진) 수원시장은 “조국을 지키다 순직한 장병들의 숭고한 정신은 시민들의 가슴속에 영원히 살아 있을 것”이라며 “성금 가운데 일부는 삼일공고 출신인 박경수 중사 가족에게 전달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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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종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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