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니언

대구시 정무부시장에 김연창씨

대구시는 14일 퇴임하는 남동균 정무부시장 후임에 김연창(55) 전 국가정보원 정보판단실장을 임명했다고 밝혔다. 김 신임 정무부시장은 경북 상주 출신으로 대륜고와 연세대 행정학과를 졸업하고 지난 1979년 국가정보원에서 공직을 시작, 2008년까지 30여년간 국내 정보수집 및 분석업무를 담당했다. 국정원 퇴임 뒤에는 하나대투증권 사외이사와 인천국제도시개발 대표 등을 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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